[스크랩] 주한 미 2사단 MLRS 사격훈련

 

 

주한미군이 한국군에 넘기기로 한 10대 군사임무 가운데 가장 핵심인 대화력전은 북한군이 수도권을 겨냥해 비무장지대(DMZ) 인근에 1천여 문이 배치된 북한군의 170mm 자주포(사정 54㎞)와 240mm 방사포(사정 60㎞)를 무력화하기 위한 것으로 이 임무는 30여 문의 다연장로켓포(MLRS)와 30여 문의 M-109A6 팔라딘 자주포를 보유한 미2사단 예하 포병연대가 맡아왔지만 임무가 이양되면 3군사령부 포병부에서 담당할 예정입니다.
주한미군이 담당하던 대화력전 지휘.통제 임무가 한국군에 이양되면 주한미군이 보유한 포병전력도 한국군의 통제를 받게된다. 주한미군의 포병전력에는 아무런 변화가 없다고 합니다.

우리 군도 수십 문의 MLRS를 보유하고 있으나 북한 장사정포의 발사 움직임을 포착.타격하는 것을 지휘하는 C4I(지휘.통제.통신.컴퓨터.정보) 시스템이 취약해 2004년 9월 한미간 합의된 대화력전 수행임무 이양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였으며, 우리 군은 대화력전 지휘.통제 임무를 넘겨받기 위해 그동안 정보감시.지휘통제( C4I) 시스템 운용 능력에 대해 수 차례에 걸친 CPX(지휘소연습)를 실시해왔으며 한미 양국은 한국군의 대화력전 지휘.통제 모의 임무수행 결과가 매우 만족스럽다는데 의견을 같이 하고 최종 임무 이양시기를 2005년 10월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주한미군이 한국군에 이양키로 한 10대 군사임무중 현재 후방지역 제독과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경비, 신속지뢰설치, 공대지 사격장 관리 등은 임무 이양이 완료됐습니다. 앞으로 이양이 예정된 임무는 대화력전 수행본부를 비롯해 해상 대특수작전부대 차단(2006.8), 근접항공지원 통제(2006.8), 주야간 탐색구조(2006.8), 주 보급로 통제(2006.12), 기상예보(2006.12) 등이다

아래는 얼마전 있었던 제14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 개최 결과 기사입니다.
제14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위원장:국방부장관)가 국방부장관 주재하에 ’07. 3. 21(수) 국방부회의실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오늘 위원회에 상정된 안건과 의결내용은 첫째, K-9 자주포 7차 양산계획(안)과 둘째, 중거리 GPS 유도킷트 체계개발 기본계획(안) 으로 2건 모두 원안대로 심의 의결되었습니다.
첫 번째 안건인 K-9 자주포 7차 양산계획(안)은 ’07년부터 ’09년까지 2,300여 억원을 투자하여 ’09년에 전력화되는 K-9 자주포 18문과 ’07-’08년 자주포 전력화부대 6개 대대의 탄약 및 편제장비를 확보하는 사업으로 종심 화력지원 및 대화력전 수행능력 증강을 위해 지난 ’90년대에 정부주관 연구개발후 6차에 걸쳐 양산사업을 추진하여 ’06년말 기준 288문을 성공적으로 전력화하였습니다.
자주포는 국내에서 성공적으로 연구개발한 주요 장비로 ’06년 까지 터키에 112문을 수출한바 있으며, 현재 호주, 이집트, 말레이시아 등 여러 국가와 수출을 협의하고 있어 국내 방위산업 육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 안건인 중거리 GPS 유도킷트 체계개발 기본계획(안)은 향후 약 6년여간 430억원을 투자하여 적의 방공망 위협 범위 밖에서 교량, 레이더 시설 등 주요표적을 정밀공격할 수 있는 공대지 유도무기체계를 국과연주관 연구개발로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개발이 완료되면 현재 군에서 다량으로 보유하고 있는 일반형 폭탄을 정밀유도무기로 운용이 가능하게 됨으로써 임무성공율 보장과 함께 아군 전투기의 생존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글출처 : 프리존뉴스

출처  http://kr.blog.yahoo.com/shinecommerce/12024

출처 : BOB&밀리터리 매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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