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병전사 26

[권홍우 기자의 군사·무기 이야기] 주한미군 70년 만에 상비 보병전력 '0'

[권홍우 기자의 군사·무기 이야기] 주한미군 70년 만에 상비 보병전력 '0'권홍우기자 입력 2015.07.02. 20:25 수정 2015.07.02. 美 정부예산 자동삭감 정책 탓 마지막 보병 1전투여단 해체 본토 병력 9개월 마다 순환 독자 방위능력 확충 부담 커져 주한미군 2사단 예하 제1전투여단이 2일 해체됐다. 경기도 의정부와 동두천에 주둔하던 이 부대는 주한미군이 보유한 마지막 보병 전력이다. 지난 1965년 7월부터 한국에 배치된 이 부대가 주둔 50년 만에 해체된 것은 돈 때문. 미국의 정부예산 자동삭감 정책(Sequester)으로 해체되는 8개 여단에 포함됐다. 이에 앞서 지난해 3월 미 2사단 4전투여단이 해체된 것도 같은 이유다. 없어지는 제1전투여단 부대원들은 미군의 각 부대로 분산..

포병전사 2018.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