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사격훈련중인 인도육군의 FH-77B 견인식 야포

인도육군의 FH-77B 견인식 야포는 자주용 엔진을 장착하여 견인포로써는 많은 자동화가 이루어진 화포로 인도육군은 1986년 410문을 스웨덴에서 도입하였는데 당시 스웨덴이 수출한 방위장비중 최대 규모의 것이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도입후 이화포의 수출에 상당한 규모의 비리가 있었다고 해서 인도와 스웨덴에서 말이 많았습니다.

 

 

 

인도는 원래 1,500문까지 도입하려고 했으나,  'Bofors Scandal' 로 불리는 비리문제로 410문만 도입된 이후 부품부족으로 인해 100여문이상이 페기처분되었으며 1998년 오스트리아의 Maschinenfabrik Liezen (MFL)사와 계약하여 상당량의 Bofors 부품을 도입하기로 하였지만 1999년 MFL사는 공급을 하지 못하였다고 발표하였습니다.

14년이 지난 2001년 부품과 탄약부족문제가 심각했던 이 야포는 BWS와의 계약기간이 만료되어 다시 심각한 문제에 봉착했습니다.

변형중 하나인 6x6 Volvo 트럭 탑재형 FH-77AD가 인도에서 운용시험을 하기도 했으나 미국의 United Defence사가 BWS의 주식을 취득하여 더이상 진전되지 못하였고 2006년 수백만달러의 52구경 업그레이드 계약이 체결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집니다.

 

 

 

제원
운용요원 6명.
구경: 155mm/39 구경.
최대견인속도 : 70 km/h
최대자체추진속도 : 8 km/h
등판각: 40%.
탑재엔진 ; Mercedes diesel.
발사속도 : 분당 최대 10발
부앙각 :  -3º to +70º
방위각 : ±60º in total.
최대사거리 : 표준탄사용시 24,000 metres, RAP탄 사용시 30,000 metres

 

 

 

 

 

출처    http://kr.blog.yahoo.com/shinecommerce/26144

출처 : BOB&밀리터리 매니아

글쓴이 : 삐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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