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연합 항공작전능력 숙달

한미 연합 항공작전능력 숙달

공군작전사-미7공군, 한반도 작전준비태세 연습

2010년 한미 공군 간 첫 연합훈련인 한반도 작전준비태세 연습(PenORE)이 26일부터 나흘간 일정으로 오산기지에서 열리고 있다. 　PenORE는 양국 공군 간 연례 연합연습으로, 한미연합참모단의 효과적인 항공전력 지휘통제 능력 숙달과 연합 항공작전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있다. 　공군작전사령부와 미7공군사령부로 구성된 공군구성군사령부 주도로 진행되는 올해 연습은 2012년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앞두고 예년보다 더욱 실전적인 상황 부여로 연습의 성과를 높이고 있다. 특히 이번 연습에서는 한미 공군 간 연합훈련의 효과와 문제점을 집중 분석, 앞으로 예정된 한미 공군 연합훈련의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오창환(중장) 공군작전사령관 은 “연합 공군 운용 능력을 향상시켜 완벽한 영공방위태세를 유지하고, 특히 2012년 전작권 전환에 대비해 한국 공군이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연습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10.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