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병사진

[스크랩] 미육군과 해병대가 운용했던 M-110A1과 A2 8인치 자주포

포병역사 (onrt20 , 김여홍) 2010. 5. 8. 06:37

 

 

 

 

 

 

 

 

 

 

지금은 전부 퇴역하고 없는 미육군과 해병대가 운용한 8인치 (203mm) M-110A2 자주포

 



1. M110 자주식 203mm 유탄포.


M110자주포는 M107과 공통 차체를 이용해서 병행 개발된 자주 유탄포로, M109자주포가 사단 level정도에서의 운용을 고려하고 있는 것에 비하여, M110은 보다 상위 조직인 군단 수준에서의 운용을 생각해서 개발되었으며 군단직할의 포병부대에 배치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개발은 1961년 시작하여, 기존 차량과의 component 공통화와 대형 수송기에 의한 공중수송이 가능한 것이 요청되어 203mm이라고 하는 대구경의 포이면서도 가볍게 설계되었다.


개발초기 T236의 시작 명칭이 주어져, PCF社가 개발을 담당하고, 1958년 말에는 시제차가 완성되었다.


그러나, 1959년에 육군이 engine을 gasoline에서 diesel로 변경하는 것 을 요구하여 engine교체가 이루어져 명칭도 T236E1과 변경되었다.


1961년3월에 M110으로 제식화되어, 6월에 생산이 시작되며, 1960년대 말까지 (또는 70년대 중반까지) 750대 전후가 완성되고, 그 후, 일부는 M110A 1사양으로 개조되었다.


차체와 포탑은 M107과 공통이며, 견인식의 25구경 203mm 유탄포가 (M115, M2A2) 탑재되어 있다.


포의 사거리는 중량 92.53kg의 HE탄을 이용해서 16.8Km이며 155mm 유탄포와 사거리는 비슷하지만 그 위력은 2배에 가깝다.


M110자주포는 13명의 승무원에(또는 12명)의하여 조작되며 차체에는 2발의 탄약이 적재되어 있다.


발사속도는 연속 사격시 2분당 1발이며, 단시간 사격의 경우 1분당 2발이 사격 가능하며 M548탄약 수송차량과 한조를 이루어 운영된다.


우리나라의 경우 약99대의 M110을 현역에서 운용했으며 현재는 모두 퇴역하였다.

 

 


2. M110A1/A2 자주식 203mm 유탄포.


M107과 차체나 포탑을 공통화해서 개발된 M110은, 위력적이며 높은 명중률 가지고 있었지만, 1960년대 말이 되면 사거리가 문제시 되게 되었다. 이것을 해결하기 위하여 개발된 것이 M110A1이다.


1969년에 M110의 사거리 연장형의 개발이 PCF社에 의하여 시작되며 차체는 그대로 이용하며 주포는 25구경의 203mm 유탄포 M2A2에서 37구경의 M201사거리 연장형 포신이 장착된다.

 

또한, 포의 연장포신 장착에 따라 조준경이 M116C에서 M139로 변경 된다.


1976년3월에는 M110A1으로 제식화되며 77년1월부터 일선 부대에의 배치가 시작했다.


M110A1은 M107과 M110로 부터 개조된 것으로,1대당 10만불의 경비 절감을 할 수 있었다.


장포신의 장착으로 HE탄 사용시 사거리가 21.3Km로 연장되었다.

M110A1에서 개량한 형식이 M110A2이며(York社)새로이 채용된 것은 M118A1 charge8에서, 더욱 강력한 charge9로 변경 되면서 사거리가 더욱 연장된다. 차체나 포등은 A1과 공통이지만, 새롭게 포구에는 머즐 브레이크가 부착 된다.


A2에서는, 새롭게 개발된 로켓보조 탄을 charge9로 발사할 경우 최대사거리는 29.1Km이다.


이 M110A2는 1978년에 제식화되며 209대가 새롭게 발주되었지만, 예산 문제등을 이유로 신규생산을 그만 두고 M107과 M110A1로 부터의 개조가 이루어진다.


250대의 M110A 2은 바레인, 그리스, 이탈리아등 9개국에 수출되며 일본에서도 라이센스 생산된다.


미군에서는 대구경 포의 역할을 MLRS 다연장 로켓발사기가 도입되면서 1990년대 초에 현역장비에서 제외된다.

(덕분에 첨부하는 사진도 1978년에서 1988년사이 촬영된 것으로 일부 사진은 한국군과 합동훈련 Team Spirit에 참가한 모습도 볼 수 있다.)


차체는 전방 오른쪽에 기관실, 좌측에 조종실을 배합하고, 그 후부에 전투구획 차체 후부에는 도저 불레이드가 장착되어 사격시 반동을 줄이며 suspension lock 기구를 도입하여 큰 반동에 대비하고 있다.


조준기는 panorama식 조준기 M115또는 직접 조준기를 채용하고 있다.

 

 


3. M110A1/A2 자주식 203mm유탄포의 제원


크기 승무원 : 5명+8
전투중량 : 28.3톤
전장 : 10.73m
전폭 : 3.15m
전고 : 3.43m
무장 포 : 37구경, 203mm M201 유탄포
장갑 : 13mm
엔진및 성능 엔진 : GM 8V 71T(V형 8기통) 디젤엔진, 405Hp
최고속도 : 54.7km/h
도하능력 : 1m
참호통과능력 :2.3m
수직장애물통과능력 : 0.5m
항속거리 : 523km


(글출처 : 이성찬의 최신무기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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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BOB&밀리터리 매니아
글쓴이 : 삐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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