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이야기

미군 장군이 올 때

103ROTC #20 LTC / On Artillery 2025. 5. 9. 17:18

5년전 스탠리에서 근무할 때는 간혹 미 2사단장이 성판달린 차량을 타고 오는 경우가 있지만,

지금의 Casey에서는 간혹 미 장군이 와도 준장급이 온다

그동안 메인 게이트에서 아마 제가 가장 많이 미 장군을 근무초소에서 영접했을 것같다. 하루에 3명의 장군이 다양한 수단을 타고 오는 경우도 있었고

실예로

1. 사이클복을 입고 사이클을 타고 온 경우

2. 성판이 부착된 관용차를 탄 경우

3. 렌트카에 TVP가 있는 승합차에 군복을 입고 탄 경우

4. decal 있는 군인의 개인소유의 차량에 군복입고 동행인으로 탄 경우

5. 본인 소유의 개인 차량을 손수 운전하면서 가족이나   다른 현역과 항께 사복입고 오는 경우

6. 성판달린 미니버스에 다수의 현역과 장군이 타고 오는 경우

7. 예비역 장군이 개인 소유차량으로 가족과 오는 경우

이 각종의 경우마다 대처방법은 다릅니다.
군복을 입었을 때는 계급과 명찰을 먼저 보면서 얼굴의 특성을 먼저 새깁니다. 특히 driver가 중요합니다. 첫 ID 스켄한 것이 DRIVER와 일치하면, 뒤에서부터 앞쪽을 모아서 DRIVER ID 바코드가 보이게 했고,  아니라면 뒷자리부터 스켄하게 됩니다. ID 스켄 결과가 나오기 전에는 모두를 동등하게 대합니다.
저는 DOD ID인 경우는 ID 스켄후 성과 계급을 동시에 봅니다. 그 결과에 따라서 예우를 달리 합니다.

상가  각 경우에 제가 달리 했던 방식은 댓글로 차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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