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ID CHECK에서의 GATE RUNNER 방치

저는 그동안 dbids 교육에서도 그리고 근무간에도 no I'd check에서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고 여러차례 의견을  말했지만, 여전히 의도치 않은 일들이 발생하고  있는데,

그래도 직업군인을 했던 나로써
연대 정보과장할 때는
기무사 불시 보안검열에서 예하대대를 포함해서 단 1건도 걸린 적도 없었고, 군단의 연대급 정기 보안감사에서 연대가 군단 1등을 했고, 사단이 기무사의 중앙 보안감사를 받으면서 사단 화지반장 공석으로 화지반의 보안감사를 준비하고 수검받을 때 기무사 검열단 사무실로 가서 화지반 검열은 아직도 안하냐고 빨리 해달고 했더니  검열후 강평에서 검열단이 한마디하길 다들 검열을 안받으려고 피하는데 제발 와서 해달라는 수검자는 수없이  보안감사를 했지만 난생 처음이라는 말을 사단장님 앞에서 발표하던 것을 들었던 그날을 되새기면서...

1. 그 누군가 ID를 두고 왔다고 하면 ACW로 No ID check 로 출입여부를 판단해서 조치를 해주는데  NO ID CHECK를 의도적으로 악용하여  문제있는 출입이 여러차례 발생하고 있다. 그런대도 ..아무일도 없었던 것처럼 그냥 지나간다. 그런데 또 발생한다.  왜?

2. ACW의 화면
좌측 : Perform Access Transaction(차단기 그림)
우측 : Verify Identity (지문 그림)

좌측의 것은  W/thru나 drive/thru gate에서 ID SCAN 값에 문제가 있어 V/CENTER로 확인차 보내면 ACW의 창과 ENR 창을 동시에 연상태에서 ID를 스켄하면 ACW창에서 값의 결과를 보고 ENR 창의 STATUS에서 그 이유를 알수 있다.
두번째는 처음 DBIDS 5.0이 보급될 때, DRIVE/THRU GATE는 WIFI 안테나 많이 이격되어 SCANNER가 먹통이 빈번하게 발생하여 W/THRU GATE 것을 그곳으로 이동하여 사용하다보니 W/THRU GATE에는 스케너가 없어서 ACW로 출입승인여부를 확인차 사용했다.

우측의 것은 NO ID CHECK 시 사용하는 것으로 기본 정보의 일치여부와 지문일치여부를 확인한 후 좌측에서 하던 기능을 바로 확인할 수 있는 ACCESS RECOMMENDATION 단추를 클릭해서 최종 확인한다.

3. 그런데 우측의 기능에서  지문일치만 확인하고 보내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그런데

- 방문객으로 등록만 되어 있으면
-EXPIRED/ TEMINATED ID HOLDER

- LOST/STOLEN
-CALL MP
-BAR
어느 경우라도 본인이라면 지문이 일치한다.

그래서 어느날 또다시 자신의 ID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NO ID CHECK 왔다가 나같은 다른 근무자에게 꼬리잡히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4. 술취해서 자신의 SSN을 기억하지 못하는 미군이나 요즘 DBIDS ID를 반납하고 CAC ID만 있는 한국군이나 근무자는 KID로 검색하면 지문은 일치하나 출입은 DENY로 나온다.이유는 죽은 DIDBS ID에서 정보를 불러왔기 때문이다. 이때는 LAST NAME과 생년일자만 넣고 검색하면 CAC ID 정보를 불러와서 지문일치와 출입승인여부를 확인하면 된다. KATUSA 도 마찬가지로 적용하되 지문은 엄지손가락이다.

5. DOD ID 는 스켄과 동시에 자동등록되는데 현역은 입국 10이내 PASS과에 가서 지문을 등록하지만, 미국에서 입국한 DEPENDENT 중에는 ID만 휴대하면 출입제한이 없어서 지문을 PASS과에서 등록하지 않고 있다가 NO ID로 와서 NO ID CHECK 하면 지문일치에서 거부당하는데

이때는 ENR에서 SSN을 넣고 검색한 후 정보가 뜨면 본인여부는 사진으로 일단 확인하고 CREDENTIAL 을 클릭해서 유효한 ID 보유여부 확인후 ACCESS PERMISSION 에서 출입시간과 요일을 확인한 후 ID 소유자의  지문등록은 PASS과에서 하라고 하고 SECURITY LOG에는 지문 미등록과 ENR에서 확인했다고 기록을 남김.

절차를 건너뛰면 생각치도 못한 일이 뒤에 발생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