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전지역에서의 화력지원
(Fire Support for an EA)
미포병지 1998. 9-10
번 역 : 김 여 홍
국립훈련소(NTC : National Training Center)에서, 대대 및 중대/중대조급의 화력지원 부사관들은 교전지역을 발전시키는데 역행하는 경향이 있다. 그 결과 화력지원팀은 적을 적절한 시간과 장소에서 획득하여 시기적절하고 정확하게 간접사격을 결정적인 지점에 기폭(trigger)하여 시행할 수 있는 위치하기가 어렵다.
교전지역(EA: engagement area)은 구석구석까지 만든다. 지휘관은 적을 격멸하기 원하는 결정적인 지점을 지상에서 선정하여 이곳에 교전지역을 만든다. 목적은 지휘관의 의도를 충족할 수 있도록 적에게 화력지원, 기동과 대기동의 제병 효과를 통합, 동시화, 집중하는 데 있다.
일단 교전지역을 발전하기 위한 화력지원 필수과업이 결정되면, 중대/중대조와 대대 화력지원장교 및 부사관은 교전지역을 발전시키는데 협조한다. 이들은 관측계획을 발전시키고, (기계획 장애물에 의거) 표적을 설치하고, (장애물의 실제 위치에 의거) 표적을 조정하고, 전술적 기폭과 시행 기폭을 설치하고, 교전지역을 교정하고 화력지원팀과 예행연습을 해야 한다. 또한 시간계획과 작업 우선순위를 설정한다.
대대 화력지원 부사관은 전문가로서 전체 노력을 협조하고 지도한다. 그러나 화력지원팀과 직접 일을 하는 선임 부사관인 중대/중대조 화력지원 부사관은 (지도를 하고 교전지역 발전이 일어나도록) 적극적이어야 한다.
중대/중대조 화력지원 부사관
화력지원팀은 기동 지휘관의 정밀표적 획득자산이다. M981 화력지원 차량을 탑승하는 화력지원 부사관은 중대급에서 경험이 가장 풍부한 하사관으로서 교전지역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미 야교 6-20-40 중여단작전에서의 화력지원 1-4쪽에는 “화력지원 부사관은 화력지원장교를 보좌하고..... 팀원을 감독하고 훈련시킨다..... 화력지원장교의 임무를 수행할 수 있어야 한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중대/중대조 화력지원장교와 지휘관은 방어임무를 통보받은 후 계획수립을 착수한다. 이로써 화력지원 부사관은 방어 시 부여받은 명시된 과업을 완성할 시간을 제공받는다. 교전지역 발전은 화력지원장교 없이도 화력지원 부사관이 완수할 수 있는 임무 중의 하나이다. 화력지원 부사관이 부여된 임무를 완수하는 데 있어 대대 화력지원 부사관과의 협조는 중요하다.
중대/중대조 화력지원 부사관은 주도권을 갖고서 계획수립은 하향식으로, 조정은 상향식으로 실시를 분권화하여 성공을 성취한다. 과정에서 적극적으로 간여하여 작전의 효과를 재단하여 개선할 수 있다. 표 1에는 중대/중대조 화력지원 부사관이 방어임무를 준비하고 완수하게 하는 과업이 기록되어 있다.
표 1 : 방어임무에 대한 중대/중대조 화력지원 부사관의 과업
∙표적을 조정한다.
상향식 조정에서의 첫 번째 단계이다. 표적 조정은 화력지원팀이 대대 화력지원장교로부터 표적목록 작업지를 최초 접수와 동시에 착수한다. 장애물의 실제 위치, 직접사격 계획, 피지원 중대/중대조의 조정된 책임지역의 상황도를 기초하여 조정한다. 표적 조정은 실시를 통해 계속되는 과정이다.
∙관측소를 선정한다.
관측소 선정은 중요하다. 관측소는 관측자가 교전지역에 있는 적을 획득하여 교전할 수 있어야 한다. 중대/중대조 화력지원 부사관은 화력지원장교와 지휘관에 관측소를 지정하여 건의한다. 지휘관과 화력지원장교가 화력지원팀을 위치시킬 책임이 있을지라도, 화력지원 부사관도 주도권을 조금 갖고서 이것을 해야 한다.
관측소 선정 시 2가지를 점검한다. 첫 번째는 계획수립 간 대대가 진지지역과 관측소 지역을 같이 지시한다. 관측소는 표적과 화력지원 필수과업을 지원하기 위해서 계획한다. 화력지원 차량의 사거리 판단 및 전장관측 능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지형-기준 전산 프로그램(terra-based computer program)을 사용하여 관측소 지역을 분석한다. 그런 다음 일단 세부적으로 지역정찰을 종료하면, 관측소 위치를 조정한다. 이러한 접근은 보다 집권화되어 심도 깊은 계획수립하는 데 사용하고 중대/중대조에서 볼 수 없는 자산을 사용한다.
2번째 정보는 각 화력지원팀에게 중대/중대조의 책임지역, 책임지역에 대한 적 접근로와 표적을 기초로 주 및 예비 관측소의 선정을 허용한다. 이에 대한 접근은 분권화되고 화력지원 부사관/화력지원팀의 독창력에 매우 좌우된다.
철저한 도상 및 지형분석은 화력지원 부사관이 관측소를 선정하는 첫 번째 단계이다. 주 및 예비 관측소는 중대/중대조 구역 내에 있어야 하고 화력지원팀이 자신의 화력지원 필수과업과 피지원부대의 구역을 관측하고 화력의 효과를 조정 및 평가하고 교전지역에 있는 장애물을 지원하는 목적을 달성할 수 있어야 한다. 관측소는 화력지원 차량 생존성을 제공하는 지상/차량화 레이저 위치 지시기(G/VLLD : ground/vehicular laser locator designator)의 사거리를 이용할 필요가 있다. 화력지원 부사관은 타 화력지원팀과 관측소를 협조하고 관측 범위의 간격을 보완하기 위해 관측소를 이동시킨다.
관측소로 진출입하는 정찰은 주간, 시계 제한, MOPP-4하에 예행연습으로 실시한다. 화력지원 부사관은 필요시 화력지원 차량과 (또는) 사각지역을 해결하기 위해 소대 관측자와 하차 관측소의 사용을 고려해야 하며 하차 관측소는 징후를 작게 하여 은폐를 최대한 보장할 수 있게 한다.
또한 화력지원 부사관은 관측소 선정 시 지형을 고려한다. 관측소는 현저한 지형지물을 사용해서는 안된다. 이 장소는 적에게 쉽게 식별되어 표적이 된다.
미 야교 6-30 관측 2-4쪽 표 2-2에는 전사면 및 반사면에 화력지원 차량을 위치시키데 있어 장단점이 요약되어 있다. 반사면 방어에서는, 관측소 선정이 더욱 중요하다. 관측자는 표적을 식별할 수 있을지라도 간접사격을 적합하게 기폭 할 수 있는 지형이 충분하지 않다. 따라서 보조 관측자, 아마 scout 또는 하차 관측자가 관측소 전방에 위치해야 한다. 이들이 획득과 시기적절하고 정확한 간접사격을 기폭 하는데 필요한 눈을 제공할 것이다. 필요에 따라 화력지원 부사관은 공병지원을 위해 중대/중대조 지휘관과 협조를 한다.
지휘관의 결정적인 지점을 보고서 화력지원 필수과업을 시행할 수 있는 장소에 위치하는 것이 기준이다.
∙통신을 설치한다.
화력지원팀 간 주도권, 교차 통화 및 협조는 교전지역을 준비하고 시행할 때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적절한 협조가 없으면, 좁은 관측 범위의 틈으로 교전지역을 자유롭게 통과한다.
표적에 대한 주 및 예비 발사자 간 교차 통화는 매우 중요하다. 양 팀은 다른 팀의 책임, 관측소, 과업과 목적에 대해 이해해야 한다.
대대 화력지원반과의 통신과 협조도 역시 중요하다. 화력지원팀과 무기체계를 연결하는 것이 통신이다. 통신이 안 되면 효과적인 화력지원이 일어날 수 없을 것이다.
∙전투 전 점검과 조사를 실시한다.
중대/중대조 화력지원 부사관은 화력지원장교와 함께 모든 구성원과 화력지원 차량장비에 대한 심도 깊은 전투 전 점검(PCC : pre-combat check)과 전투 전 검사(PCI : pre-combat inspection)를 실시한다. 전투 전 점검표가 부대마다 상이하지만, 최소한 화력지원 부사관은 요구되는 점검에 적합한 기술 교범 10권은 독파해야 한다.
∙각 관측소에 대한 사경도를 작성한다.
사경도는 화력지원팀이 책임지역을 분석하는 것을 돕는다. 사경도는 표적위치를 정확하게 결정할 수 있는 참고점을 신속하게 제공한다. 사경도에는 지형 특성에 추가하여, 모든 장애물 위치, 중대/중대조의 표적 참조점, 관측구역 내의 우군부대, 주/예비 표적, 전술적 실시와 제한 시계시 기폭을 포함한다.
사경도는 규칙적인 기준에 의거 조정된다. 가능한 한 상세히 작성하되, 주간과 일몰 되기 전에 재조정한다. 조명 차이는 지형에서 정교한 차이로 나타난다. 적절하게 작성하여 조기에 완성된 사경도는 가치가 있는 도구이다.
∙설치된 장애물에 대한 정확한 위치를 결정한다.
AN/PSN-11 정밀 경량화 지구 위치결정 체계 수신기(PLGR : precision lightweight global positioning system receiver)를 가진 화력지원팀은 교전지역에 있는 장애물의 위치를 정확하게 결정한다. 대대는 계획된 곳에 정확하게 설치할 필요가 없는 장애물은 지도로 계획한다. 공병 소대장이 장애물을 설치하거나 위치시키면, 중대/중대조 화력지원 부사관은 대대 화력지원반에 장애물의 위치를 보고한다.
장애물 위치를 정확하게 결정하는 것은 표적을 조정하는 과정에서 중요하며 담당지역에서의 틈을 식별할 수 있다. 모든 장애물은 관측하에 있어야 하며 직/간접사격으로부터 엄호를 받아야 한다.
∙우군부대에 대한 정확한 위치를 결정한다.
화력지원팀은 피지원 중대/중대조에 있는 차량의 위치를 PLGR을 가지고 정확하게 결정한다. 이로서 우군부대를 보호하기 위한 중요우군지대(CFZ : critical friendly zone)를 정확하게 계획하는 기초를 화지반에 제공한다. 화력지원팀은 효과적인 레이다 지대 담당범위를 보장할 수 있도록 이 위치를 주기적으로 최신화한다.
대대 화력지원 부사관
대대 화력지원 부사관에 대해 “ 대대 화력지원 부사관은 화력지원장교를 보좌하고,... 기동 화력지원팀을 지도하고 훈련시킨다..... 화력지원장교의 모든 임무를 수행할 수 있어야 한다.”라고 야교 6-20-40 1-7쪽에 기록되어 있다.
대대 화력지원 부사관은 교전지역을 발전시키는 동안 화력지원을 통합한다. 작업의 우선순위를 설정하고, 화력지원반과 화력지원팀을 위한 시간계획을 발전시킨다. 이 과정에서 그의 개입은 작전의 효과성에 있어서 필수적이다. 표 2는 대대 화력지원 부사관이 완수해야 할 과업 목록이다.
표 2 : 방어임무에 대한 대대 화력지원 부사관의 과업
∙작업 우선순위와 시간계획을 설정한다.
대대 화력지원 부사관은 표 3의 추적도에 의거 작업 우선순위를 설정하여 유지한다. 자신과 화력지원반은 추적도에 기록된 모든 과업을 협조하여 실시여부를 확인할 책임이 있다. 추적도에 수행이 필요한 과업에 대한 우선순위와 시기를 기록한다.
∙표적목록을 전파한다.
표적목록을 조기에 전파하는 것은 교전지역을 발전시키는데 중요하다. 통상 표적목록은 대대가 계획수립을 하는 동안 화력지원팀에게 신속하게 전파한다. 이로써 화력지원팀이 교전지역을 발전시키고 관측소를 선정하는 것을 돕는다.
∙표적 조정을 완료한다.
교전지역 발전이 진행됨에 따라, 대대 화력지원 부사관은 표적을 조정한 화력지원팀의 모든 변동사항을 종합 정리하여 최신화된 목록을 여단 화력지원반에 전달한다.
표 3 : 작업 우선순위 추적도(예)
∙공병지원을 협조한다.
화력지원반이 전술작전본부의 공병과 인접하기 때문에, 화력지원 부사관은 화력지원 차량을 위한 굴토 자산을 공병과 협조한다. 대대 화력지원 부사관은 공병과 좋은 작업관계를 유지하여 화력지원팀의 자산에 대한 굴토를 쉽게 협조한다.
미 야교 5-103 생존성에는 화력지원 차량의 생존성을 위한 굴토에 소요되는 시간이 요약되어 있다. 조종석까지 차폐를 위해 연한 땅에서는 1시간, 단단한 또는 돌이 많은 땅에서는 1시간 45분 동안 굴토해야 한다. (표 4)
표 4 : 화력지원 차량의 생존성. 이 도표는 ACE와 불도저를 혼합하여 화력지원 차량호를 굴토 하는데 요구되는 시간이다. 화력지원 차량은 최소한 포탑까지는 굴토 되어야 한다.
∙화력지원팀에 시계도를 제공한다.
관측소 위치 선정을 지원하는 지형-기준 전산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정보장교와 작전장교가 협조하여 관측계획은 작성한다. 대대 화력지원 부사관은 화력지원팀이 운용될 실제 지형을 보여주는 지형-기준 전산 프로그램에 의거 각 관측소를 위한 시계도를 제공한다. 전술작전본부의 화력지원반은 이와 같은 도구에 접근할 수 있다.
∙박격포 기록사격과 통합한다.
방어 시 대대 박격포 기록 사격하는 것은 교전지역에 대한 화력지원의 성공에 중요하다. 박격포 기록사격을 쉽게 하도록, 대대 화력지원 부사관은 박격포 소대진지에 대한 측지를 직접지원 포병대대 측지반과 협조한다. 대대 화력지원 부사관은 계산기형 기상통보가 4시간 단위로 박격포 소대에 전파되는지를 확인한다.
대대에 박격포가 가장 반응성이 높은 간접타격 자산이기 때문에, 화력지원 부사관은 박격포 기록사격에 작업목록의 우선순위를 높게 준다. 또한 대대 방어준비를 위한 시간계획에 기록되어 있는 사태를 가진 박격포와 교전지역에서의 전투공간을 협조한다.
∙아군 및 적 상황에 대해 관련이 있는 화력지원팀을 최신화한다.
화력지원팀에 최신화를 제공하기 위해 대대 화력지원 부사관을 위한 설치시간 간격은 교전지역을 발전시키는데 매우 중요하다.
∙레이더 지대 계획을 수립하고 협조한다.
대대 화력지원 부사관은 화력지원팀이 피지원 중대/중대조에 대한 정확한 위치를 빈번하게 보고를 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전투 진 지를 상황도(중요우군지대가 도식된 동일 지도인)에서 최신화한다.
∙기폭을 설치하고 교전지역을 교정한다.
모든 기폭은 기동 표적 참조점과 중재되어야 한다. 기폭형태에는 전술적 및 실시 2가지가 있다. 화력지원 부사관은 제한 및 비제한 가시에 의거 표적에서 기폭까지 거리를 계산한다. 시간이 허락하면, 화력지원 요원은 물리적인 기폭도구를 사용하는 기폭을 급속 목적을 위한 레이저 기폭으로 기폭을 표시한다. 6-30 5-23쪽에서는 이동 표적과 교전하기 위한 절차에 의거 정밀시간-거리 요소를 강조한다.
전술적 기폭은 의도된 계획표적에 포 전이시간을 허용한다. 표적에서 전술적 기폭까지 거리를 계산하는 공식은 다음과 같다.
(대포 전이시간(분))×(적 행군속도(m/분))=지명사나 불장전을 요구하는 표적에서 거리
예를 들어 대포를 전이하는데 8분이 걸리고, 적이 20km/h (333m/분)으로 이동하면, 공식에 의해 8분 × 333 m/분 = 2,664m(표적에서)이다.
실시 기폭은 관측자에게 표적에 사격하라는 것을 말한다. 표적에서 기폭까지 거리를 계산하는 데 사용되는 공식은 다음과 같다.
(포탄 비과시간(분))×(적 행군속도(m/분)) = 시행을 요구하는 표적에서 거리
예를 들어 비과시간이 32초이고 전달시간이 10초(32+10=42초, 즉 0.7분)이고 적이 20km/h (333m/분)으로 이동하면 공식에 의거 0.7분*333m/분=233m(표적에서)이다.
기폭을 설치하는 데는 3가지 방법이 있다. 첫 번째, 대대 화력지원 부사관은 기폭을 설치하기 위해 화력지원장교의 M998이나 공군연락장교의 M113을 사용한다. 교전지역 주변을 운행하는 동안, 기민한 표적처리와 표적지역 측지에 대해 관측소에 있는 화력지원팀과 통신을 유지한다.
이것은 화력지원팀이 장소를 보고서 이전에는 보지 못한 사각지역을 식별할 수 있는 지를 확인한다. 그런 다음 대대 화력지원 부사관은 각 표적에 책임이 있는 화력지원팀에게 알려준다. 그런 다음 그는 표적에 대한 전술적, 시행, 제한 가시 기폭을 설치한다. 시간이 가용하다면 각 표적마다 이와 같은 과정으로 완료되어야 한다.
2번째 선택은 대대 화력지원 부사관은 가장 중요하지 않는 과업과 목적을 가진 화력지원팀에게 기폭을 설치하라고지시 한다. 설치 팀은 해당 관측소를 위한 표적지역을 측지하기 위해 G/VLLD와 무전기를 가진 하차요원을 관측소에 위치시킨다. 설치 절차는 첫 번째와 동일하다. 마지막으로 화력지원팀은 자신의 기폭을 설치한다. 나머지 팀이 표적지역을 측지하는 동안, 중대/중대조 화력지원 부사관은 다른 차량(지휘관용 M998)을 사용하여 기폭을 설치한다. 다른 화력지원팀에 의한 예비 관측자가 용이하지 않기 때문에, 가장 바람직하지 못하는 방안이다.
반사면 방어에서는 기폭 설치가 매우 어렵다. 관측자는 자신의 표적과 관련이 있는 전술적 기폭을 식별하지 못할 수도 있다. 따라서 시기적절하고 정확한 간접사격을 기폭 할 수 있는 눈을 제공할 수 있도록 예비 관측자로서 scout 또는 하차 관측자를 관측소 전방에 위치시켜야 한다.
기폭은 주간, 제한 가시, 레이저로 표시한다. 기간 동안 적이 사용하는 다른 행군속도를 기초로 한다. 시간이 가용하다면 각 표적에 대해 이 모든 기폭형태를 실시해야 한다.
주간 기폭은 주간동안만 관측할 수 있는 지상에 설치된 물리적인 기폭이다. 예를 들어 VS-17 패널 또는 도색된 4 ×4 합판과 같은 기폭은 전장의 모호함 때문에 전투 중에는 식별하기가 어렵다. 제한 가시 기폭은 열상을 발산하여 열 또는 적외선 조준경으로 관측할 수 있는 기폭이다. (연료와 먼지, 숫 또는 반극성의 반사지 또는 테이프로 혼합된 5가론 깡통과 같은) 제한된 가시와 야간에만 사용되는 열상을 발산하는 동안만 효과가 있는 열 또는 반극성 기폭(reverse polarity trigger)이다. 열 기폭은 전선의 모호함에서도 볼 수가 있기 때문에 심지어 주간에서도 최대한 사용한다. 제한 가시 기폭을 설치하는 거리는 적이 주야간의 제한 가시동안 천천히 움직이기 때문에 주간 기폭과는 상이하다.
물리적으로 설치되어 지상에서 레이저가 되는 기폭이 레이저 기폭이다. 또한 이들은 “긴급 기폭"으로 알려져 있다. 이것은 방위각, 거리, 수직각, 좌표로 구성된다. 주간과 제한 가시 기폭을 사용할 때 이 정보는 표적처리소에 기록된다. 만일 레이저 기폭이 사격을 기폭 하는 주 수단으로 사용된다면, 주간 및 제한 가시 수단을 협조하기 위해 전술 및 실시 거리에 위치해야 한다.
일몰 전에 열 기폭을 비추는 것은 중요하며 장애물이 폐쇄되기 전에 발생해야 한다. 대대 시간계획에 이 사태가 포함되어 중대/중대조에게 전파된다. 대대 화력지원 부사관은 필요시 전투차량을 호송하거나 이 과업을 수행하기 위해 사용되는 전투차량에 대한 경계를 협조해야 한다.
기폭을 점화하는 데는 3가지 방안이 있다. 첫째, 대대 화력지원 하사관은 열 기폭을 관측할 수 있는 지를 점검하기 위해 화력지원팀과 통신을 유지하면서 M998 또는 공군연락장교의 M113을 탑승하여 전방으로 가서 기폭을 점화한다. 화력지원팀이 진지에 있고 화력지원 차량의 정비문제를 해결하기 때문에 선호하는 방안이다. 그다음 방안으로는 (탑승임무가 기계획되었다면) 탑승하여 임무를 수행하는 화력지원팀이 관측소로 복귀하는 중에 기폭을 점화한다. 3번째는 화력지원 기폭을 동시에 점화하기 위해 표적 참조점을 점화하는 기동요원과 협조하는 것이다. 운용되는 수단과는 상관이 없이, 기폭은 점화되어야 한다. 미점화된 기폭은 기폭이 아니다.
대대 화력지원 부사관은 기폭을 설치하면서 교전지역을 방수한다. 주 및 예비 발사자가 자신의 표적과 기폭을 관측할 수 있는 지를 확인한다. 관측할 수 없는 표적과 기폭은 과업과 목적을 달성할 수 있는 관측자에게로 책임을 전환한다. 표적에 대한 책임은 계획수립에서 최초 설정되어 교전지역 방수간 조정된다.
교전지역을 방수하는 것은 표적조정과정에서 중요하다. 방수하는 동안, 모든 장애물의 위치를 PLGR로 검증하고 표적에 대한 조정은 장애물 위치에 의거 완료한다.
∙예행을 연습한다.
시간이 가용하다면, 관측소에 있는 모든 화력지원팀과 하차하여 예행연습하는 것이 최선이다. FM 음성 예행연습이 차선책이다.
중대/중대조 방어 예행연습에서 핵심적인 화력지원자는 화력지원장교이다. 화력지원장교는 자신의 과업과 목적, 교전지역에서 화력지원 체계가 기동계획과 어떻게 통합해야 하는지를 이해해야만 한다. 화력계획, 화력 우선권, 화력지원협조방법, 화력승인절차, 주/예비 관측자, 표적에 대한 과업과 목적, 박격포와 전환계획의 역할에 대해서 화력지원 예행연습을 한다.
화력계획은 후속하는 논리적인 순서를 제공한다. 이로서 관측자를 기폭과 표적에 지향하게 한다. 예행연습은 표적을 검증하고 장애물과 통합여부 확인한다. 예행연습은 또한 화력지원팀에게 표적에 대한 “소유권”을 확인시킨다.
결 론
화력지원에서 교전지원 발전과업은 부사관 교육체계에서는 가르치지 않는다. 이 기술은 기동분야 기술을 반영하여 획득해야 한다. 통신과의 독창적인 조기 협조는 교전지역에 대한 화력지원 성공에 있어서 핵심이다. 화력지원 부사관은 교전지역 발전과업에 능숙해야만 한다. 방어에서는 간접화력의 치사성을 개선하는데 적극적이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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